백신 금요일 밤 서둘러 승인…CDC 권고 있어야 접종

미국이 11일 제약사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하며 전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이 백신을 승인한 나라가 됐다. 미국 식품의약국(FDA)은 이날 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을 승인했다. 이에 따라 미 행정부는 곧장 백신에 대한 배송·배포 절차에 착수했다. 늦으면 12일께 최종 승인이 이뤄질 수 있다는 관측도 있었으나 금요일인 이날 늦은 … 백신 금요일 밤 서둘러 승인…CDC 권고 있어야 접종 계속 읽기